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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량은 '소박'·집은 강남3구…이정미 전 재판관 재산 16억원 [공직자 재산공개]
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하고 있다.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이정미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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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 탄핵] 주7일 근무하며 묵언수행한 헌법재판관들의 80일
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0일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결정문을 읽고 있다. 헌재는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을 파면했다. 왼쪽부터 조용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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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헌재의 전원일치 “국론 분열 종식” 강력한 메시지
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0일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결정문을 읽고 있다. 헌재는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을 파면했다. 왼쪽부터 조용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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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미 “용납될 수 없는 법 위배 행위” 읽자 … 대통령 측 이중환, 메모 멈추고 머리 감싸
“재난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서 피청구인(박근혜 전 대통령)이 직접 구조활동에 참여해야 하는 등 구체적 의무가 바로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.” 10일 오전 11시11분쯤 이정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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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통령 세월호 7시간 때 불성실” 헌재 기록으로 남겼다
김이수 재판관(左), 이진성 재판관(右) “국가 최고지도자가 국가위기 상황에서 직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해도 무방하다는 그릇된 인식이 우리의 유산으로 남아선 안 된다.” 김이수·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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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 탄핵] 박 대통령에 '파면' 주문한 재판관 8인은 누구?
10일 헌법재판소. [사진 중앙포토]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'파면'을 주문했다. 8명 재판관 모두 이견 없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려 이들 재판관에 대해서도 국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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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 탄핵] 헌재, '세월호 참사' 보충의견..."불행 반복돼선 안 돼"
헌법재판소. [사진 중앙포토] 헌법재판소가 10일 오전 11시22분 헌재소장 권한대행 이정미 재판관의 낭독문을 통해 "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"고 발표한 가운데 헌재는 보충의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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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 탄핵] 헌재 선고 전문 "용납 못할 행위...정치적 폐습 청산 위해 파면"
━ 2016헌나1 대통령 박근혜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 전문 지금부터 2016헌나1 대통령 박근혜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. 선고에 앞서 이 사건의 진행경과에 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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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 탄핵]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…헌재 8명 만장일치 인용
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[중앙포토]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.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1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사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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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는 정중동 … 거리선 “8대 0 탄핵 믿어” “8인 체제는 무효”
━ 헌재 결정의 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헌법재판소 주변에 경찰이 차 벽을 세우고 있다. 경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에 을호비상을 발령했고,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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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상현, "이름도 못 들어본 여자(최순실)가 대통령 심판대에 세워…탄핵은 원천 무효"
친박계 핵심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“국가의 미래와 이익에 반하는 역사적인 나쁜 선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”며 “탄핵은 각하됨이 마땅하다”고 주장했다.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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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헌재 앞은 '국론 분열·대립'의 현장…선고 앞둔 재판관들 침묵 속 출근
“헌재는 탄핵하라! 기각하면 파국이다!”“탄핵 무효! 탄핵 각하! 국회 해산!”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은 분열된 국론이 대립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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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 위협할 수준이냐가 핵심 쟁점
━ 탄핵심판 운명의 일주일, 장고 들어간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주말인 4일 경찰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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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, 보안에 극도로 예민 … 매일 비공개 난상토론 예고
사건번호 ‘2016헌나1’, 사건명 ‘대통령(박근혜)탄핵’으로 이름 붙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이 끝나면서 대심판정의 공개 절차도 ‘인용’ 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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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 9·10·13일 선고 유력, 박 대통령 변론재개 신청이 변수
━ 초읽기 들어간 헌재 탄핵심판 헌법재판소장 권한을 대행 중인 이정미 재판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근하고 있다. 경찰은 24일부터 이 재판관을 포함해 헌법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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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강일원 ‘사이다 질문’ 이정미 ‘그물망 추궁’ 서기석 ‘간결한 발언’
━ 탄핵심판 심리 중인 헌재 재판관 스타일 “누차 말씀드리지만 이 사건은 형사재판이 아닌 탄핵심판입니다. 여기서 다른 재판 얘기하지 마세요.”(강일원 주심 재판관)“다시 확인합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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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규현 "박 대통령, 세월호 당시 상황 인식 없었다"
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한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에 대해 “당시 시급한 상황인 걸 인식하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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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 … 박한철 빠진 8인 체제로
23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다음달 변론기일을 잡으면서 탄핵심판 최종 결론은 박한철(64·사진) 헌법재판소장이 없는 권한대행 체제에서 내려지게 됐다. 박 헌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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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 "최순실 소개해 준 건 하정희 교수…대통령, 정유라 정책적 지원 언급"
김종(61)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"최순실(61)씨를 처음 만나보라고 권유한 사람이 하정희(40)순천향대 교수"라고 증언했다. 하 교수는 최씨의 딸 정유라(21)씨의 이화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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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호성, 최순실 '비선실세' 인정?…재판부, 정 전 비서관에게 "고맙다"
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최순실씨가 ‘비선실세’임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.1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나온 정 전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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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률 "박 대통령, 문체부 노태강 국장 좌천 직접 지시"
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1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“박 대통령이 문체부 노태강 국장의 좌천을 직접 지시했다”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.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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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대훈의 시시각각] 국정 농단보다 더 큰 죄
고대훈논설위원헌법재판소가 농락당하고 있다. 필자는 지난 10일 ‘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’ 3차 공개 변론의 현장에서 ‘헌재의 굴욕’을 생생하게 목격했다. 오전 10시 변론이 개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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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시간 넘도록 세월호 전원 구조 오인? “있을 수 없는 일”
“청와대 각종 보고 중에 ‘전원 구조는 오보’라는 보고가 있는데 오후 2시가 넘도록 청와대가 전원 구조 상황으로 오해하고 있을 수 있나요?”(이진성 헌법재판관)“그런 일은 있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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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세월호 침몰 과정 TV로 한 번도 확인 안 했다
박근혜 대통령 측이 10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‘세월호 7시간’ 관련 답변서에 대해 재판부는 추가 소명을 요구했다. 박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 첫 준비기일 때 재판부가 석명을 요구한